물 WATER




성인 남성은 인체의 60%, 성인 여성의 인체는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물은 신체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정한 성인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리터입니다

물 한잔에 200ml라고 치면 8잔에서 9잔 정도를 먹어야하는 수치입니다..

사람의 키, 몸무게, 생활환경, 운동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편하게 계산하는 방법은 몸무게에 0.03을 곱한 수치를 먹어라는 기사도 있더군요.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1.5~2리터의 물 중 음료 형태로 마시는 물은 1.5리터 정도이고

나머지는 식사, 또는 마시는 커피나 음료로 채워집니다.

 또한 한국인은 한식의 특성상 국물 섭취가 많아 2리터를 모두 물로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물 하루 권장량보다 많은 4L~의 물을 하루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헬스나 운동을 하거나, 여름철에는 체외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많은 물을 갑자기 섭취하거나 한번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몸속의 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전해질 농도가 떨어져 '물 중독'이라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물 중독의 증상으로는 가벼운 피로감이나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때도 있고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경력 도는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운동 퍼포먼스를 위해선 물이 흡수되는 시간을 고려해 운동 시작 전 30분 정도에

400~500mL의 물을 마시고 운동 중에는 약간씩의 물을 마시되 15분당 100~200ml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인들이 물을 더 마셔야 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과도한 단백질의 부작용 예방입니다.

운동을 취미든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일반인들보다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을 만들려면 단백질이 중요하면 과도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간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

이러한 단백질의 노폐물을 신장에서 소변으로 빨리 내보내려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또한 원활한 배변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식단관리를 하게 되면 변비에 걸리거나 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을 물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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